※ 이 글은 책을 읽고 난 저만의 기록용이므로 생각에 대한 비판은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 평점 : 3/5점(주관점수) ⭐⭐⭐
"결정의 기준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위한 선택과 결정을 하는 것"
"긍정의 감정으로 바꾸려는 마음가짐(Mind), 나를 위한 선택인지 목표(Vision)를 항상 따져보는 자세, 그 결과물이 어떻게 나오든 결정 과정 (Process)"
"주변 상황과 반응을 차단하고 오전히 나만 생각하고 나에게만 집중하는 것 "
"실천하기 위해서는 딱 5초만 생각해보라"
"망설이는건 실패를 극복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
[후기와 이것저것 떠오르는 나의 고찰]
이 책은 제목과 내용이 참 맞지 않는 책이다.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선택은 '나'로 부터 출발해 나답게 선택을 하라는 내용이 전반적인 내용이다.
저자는 과거 짬뽕이냐 짜장면이냐 조차 결정 못하는 흔히 말하는 '선택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으로,
어떻게 그가 극복해 나갔고 선택과 결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여러가지 팁을 설명한다.
*장애의 비하 표현인거 같아 자주 쓰지는 않겠다.
물론 나는 흔히 말하는 선택 장애가 있는 편은 아니다.
과거에도 저자만큼 극단적인(짬뽕 짜장면도 고르지못해서 회사에 소문나는.. 뭐 과장해서 작성했다고 생각하긴한다)
우유부단한 성격까지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남들을 위한 배려라는 차원에서 가급적이면 선택은 후순위로 했고, 지금도 가끔은 그러기도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선택에 있어서 가급적이면 먼저하려고한다. 어느순간 당당한 나를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선택에 있어서 망설이는 내자신이 가끔 답답했기도 때문이다. 이런 모습에서는 저자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별다른 망설임이 없는 내가 갑자기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최근 선택에 대한 기로에 대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바로 내가 '첫 차를 구매해도 될까?' 였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감당이 가능하지만, 집안에 가족과 같이 살면서 여러 차가 있었고 (물론 다들 열심히 쓴다) 부모님 께서는 서로 양보하면서 사용하자 라고는 하지만 어느덧 나도 독립을 준비할 시기가 되었고, 그 전에 미리 차를 사두면 좋을꺼 같아 고민을 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의 결정은 그냥 '산다' 이다. 비용적 측면에 대한 선택이 아니라 대부분 경험적 측면에 대한 선택이다.
가장 내가 선택에 가장 큰 도움을 겪었던 것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쪽으로, 무엇이 나에게 더 이롭기 보다는 무엇이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가? 에 대한 초점을 두기로 했다.
물론 그렇게 따지면 명품 옷, 명품 차 이런 것들을 아주 많이 구매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은 들지만 바보짓인 것은 알기에
또한 항상 나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을 것이다 "어떤 선택에도 후회는 있다" . 다만, 후회가 덜 가는 쪽으로 선택을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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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예스24
우리는 어떻게 선택과 결정을 해서인생 최고의 기회를 맞이할 것인가?신중하게 판단하는 것과 망설이지 않고 결정하는 것은 모두 선택과 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2가지가 딱 맞아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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