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평균 2만보씩 걷지만 미식의 나라인만큼 살이 빠질수가 없다.
오늘은 신시가지로 넘어가서 맛집과 쇼핑을 해보러 갔다
(참고로 쇼핑은 별 소득이 없었다)
1. 구시가지에서 탁심광장 쉽게가기
우선 오전에 움직여 탁심 광장으로 이동했다. 구시가지 신시가지를 이동할 때 가장 많이 타는 트램은 T1 이다
웬만한 루트는 구글맵을 찍으면 다 알려주지만, 탁심광장은 언덕이 많아서 해당 루트를 활용하는걸 추천한다!
1. T1의 종착지인 kabatas에서 내린다 (구글맵은 그 전정거장인 무슨 대학교에서 내리라고 권장함)
2. 내린 후 개찰구를 나가지 말고 뒤로가 탁심이라 적힌 곳의 지하로 내려가 아래 푸니쿨라를 탄다
3. 정거장은 탁심 하나라 다음정거장에서 내린다
Kabataş
https://maps.app.goo.gl/8VpYK4WNSdENAm9D7
2. 이스티클랄 거리 - 쇼핑과 음식
이름만 거창하고 보통은 탁심광장에거 갈라타 타워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는것같다. 미식의 나라 답게 엄청난 음식점이 있지만 쇼핑은 구냥 그런거 같다
3. 카라쿄이 - 바다와 음식
결국 또 너무 이른시간이라 카라쿄이로 돌아왔다
고등어 케밥과 유명한 바클라바를 먹었다.
카라쿄이는 바다를 보고싶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적합하다 고로 밤에 오는게 좋다!
https://maps.app.goo.gl/NE7m2BAhzdJm8vkUA?g_st=ic
4. 갈라타 탑 - 포토스팟
카라쿄이에서 결국 다시 갈라타 타워를 가기 위해 트램을 똑같이 타고 다시 움직였다
그러면서 가는길에 터키 국민 간식도 사먹고 쇼핑도 했다
물론 물건은 하나도 못샀다
( 너무 일찍 일어나면 동선이 할게 없어서 나처럼 난리가 난다 )
배를 채우고 도중에 카페도 들려서 터키식 커피도 먹고 !
😊터키식 커피 맛없다😊
5. 피에르 로티 - 야경명소, 추천!
다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었기에 원래는 저녁에 보기로 한 피에르 로티로 이동했다
올라가는게 힘들까봐 케이블카를 탔는데
나는 비추다. 기다리는데 1시간, 올라가는데 1분이다 사람이 없다면 타보고 많으면 그냥 걸어가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줄이 적어보여도 로테이션이 굉장히 느리다
매우 아름답지만 9시쯤 야경을 보는걸 추천한다!
또, 피에르 로티를 내려오면 주변에 먹을게 굉장히 많으므로 여기서 식사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았다
6. 다시 탁심&카라쿄이 야경
하지만 저녁은 나는 다시 쉴겸 버스를 타고 탁심으로 가서 스테이크를 먹었고 (음식은 마지막에 올릴 예정)
노을과 야경을 보기위해 다시 카라쿄이를 찾았다
카라쿄이의 무슨 백화점이 있는데 이곳을 가로지르면 해안가와 스벅이 있다 (참고로 해가 지는 모습은 잘 안보인다)
우연히 발견한 장소지만 밤에 시끄럽지 않게 담소나누기 좋고 야경도 보기 좋다
https://maps.app.goo.gl/UDmnq322yxAEfz41A?g_st=ic
백화점 루트
7. 신사가지에서 구시가지 야경은 페리
돌아갈때도 야경을 보기이해 카라쿄이 선착장으로 가서 페리를 탔다. 5-7분정도지만 최고의 선택이다
이동수단을 트램만 타지말고 꼭 페리를 활용하는걸 추천한다
뭔가 빙빙 돌긴했지만, 여러번 같은 곳을 오면서 아침과 저녁의 매력을 둘다 느낄 수 있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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