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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8일차] 다시 데카포(선한목자교회) ➡️ 페어리 파이하우스&cafe ➡️ 페어리 숙소 ➡️ 스테이크3차

by 푸루루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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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젤 out ➡️ 페어리 in]

뉴질랜드를 와서 느낀건 생각보다 이것저것 해야하고

끊임없이 구경해야하는 사람이라면맞지 않을 수도 있다

여유를 즐기고 자연을 감상하는 하루가 대부분이다

자연을 즐기는 날이 많다 보니 날이 흐리면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다.

뉴질랜드 여행와서 일주일이 내내 흐리다면 너무 슬플 것 같다.

데카포 호수와 선한목자 교회

예보대로 오늘은 날이 흐려서 흐린날의 데카포를 감상하기 위해 트위젤 숙소를 아웃하고

데카포 인근인 페어리로 이동했다.

 


흐린날의 데카포 어제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흐린날의 데카포는 전날 사진에 비하면 너무나도 아쉬운 물색이다.

고로 호수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서는 맑은 날 가야 한다는 것 !

맑은 하늘쪽의 데카포호수는 그래도 파란빛 물색을 띄고 있다.

데카포에서 별을 보러 간다는 선한목자의 교회

아쉽지만 우리 일정상 별을 보기 적절한 시기가 없어 우리는 쏟아지는 별을 뉴질랜드에서는

보지 못하였다.

데카포를 거닐다가 마누카 데카포에 위치안 큰 기념품샵을 방문했다.

이제 슬슬 귀국 날이 다가 오기 떄문에 마누카 꿀 가격을 확인했다.

결론은 팍앤세이브가 가장 저렴하다

페어리 파이하우스와 페어리 마을

일정이 크게 없던 오늘 일단은 페어리 숙소 쪽으로 이동하기로 하였다.

페어리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기위해 햄버거 하나를 시켜 먹었다

어제 오징어튀김을 다시 먹을 까도 했지만,

목요일에는 음식 상점 문이 많이 닫아서 열려 있는 음식점은 대부분 Cafe였다.

햄버거는 무난하게 맛있다. 특히 라떼가 맛있는 집이다

 

 

https://maps.app.goo.gl/74nv6foHpAfeKNG9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페어리마을은 뉴질랜드 운전을 하다가 보면 지나가는 마을들이 꽤 있는데

그중 하나라고 보면된다.

마을 인근과 주변에는 딱히 뭐 볼게 없지만,

페어리 파이하우스는 데카포를 가기전에 들려서 다들 사먹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곳이라고한다.

우리는 햄버거를 먹어서 배부르지만 미트앤치즈파이를 사 먹었다.

케찹을 뿌려먹으면 햄버거 맛과 비슷하다.

고기파이는 원래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여기 파이는 확실히 맛이있다.

https://maps.app.goo.gl/3JxbMzeeFjgJBuEY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바로 옆에는 마켓이 있어, 고기와 와인을 사오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해서 와인을 먹으며 설거지 정년이에 이어 빠진 스도쿠 한 판을 했다

머드 하우스 와인

여유롭게 나가서 산책도 하다가 되게 눈에 띄는 꽃나무도 보았다.

뉴질랜드 고기는 정말 저렴하고 부드러워서, 꼭 우리처럼 종류별로 먹어보길 바란다

(에어비엔비에는 오일이 다 있다. 근데 올리브 오일을 안쓰고 주로 콩 오일을 주는데 살짝 비릿한 콩 향이 있다.)

이처럼 숙소를 정할때는 굳이 데카포를 안해도 될거 같긴하다.

하지만 페어리 에어비엔비는 조금 사기당함

주인이 극 E로 리액션이 장난이 아니고 착하지만 매우 좁다.

아침도 준다 해놓고 까먹었는지 안줌 “베게에서 별 관찰”이라는 이름인데,

베게에서 별 관찰 하기는 좋으나 집이 너무 좁아서 아쉬웠다.

에어비앤비에서 보게된다면, 거르면 좋을 것 같다.

전날 사고치고 왔던 트위젤 집이 진짜 최고…

 

 

Fairlie Bakehouse · Fairlie

 

www.google.com

 

 

Eat Cafe Fairlie · Fairlie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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