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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5일차] 렌트시작❗️ ➡️ 우측 운전팁 후기 ➡️ 와나카 ➡️ 편집샵 쇼핑 ➡️ 농장체험 숙소 (스테이크 1회차)

by 푸루루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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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out ➡️ Tarras(와나카 근처) in]

 

APEX 렌탈 후기

 

택시를 카고 apex렌탈하러 갔다.

Apex 렌탈은는 공항이랑 가까운데,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 찍엇을때는 5만원이라

그냥 버스탔지만, 시내에서 apex까지는 3만원 이내로 나와서 택시를 탔다.

역시나 한국인분들이 꽤나많고, 대체로 중국/일본 등 동양인들이 많이 이용하는듯?

차는 토요타로 선택했는데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이다 ! 너무 만족스럽다

 

시스템도 한국어로 설정가능했다

 

우측 운전팁과 후기

 

난생 처음해보는 오른쪽 운전 직접 경험한 팁은,

 

1. 많은 블로그에서 다 하는 소리였는데, 생각보다 진짜 금방 적응된다

(1일차에는 많이 어색, 2일차는 음? 할만하다, 3일차에는 괜찮다)

- 단 초반에는 진짜 조심해야한다. 좌측 쏠림현상이 있기 때문에

(물론 나는 사모예드와 차선유지기능을 잘 애용함)

- 좌측쏠림현상은 특히 코너에서 회전할 때 조심해야한다

2. 회전교차로는 숙지를 해야한다

- 우선 왼쪽으로 돌아야하고 (한국은 오른쪽으로 돈다)

- 회전 교차로가 왼쪽(1번 out) 이면 왼쪽 깜빡이, 직진이면(2번 out) 깜빡이 X,

우측이면(3번 out) 우측깜빡이를 키고 진입하고 나가기 바로 직전에 다시 왼쪽 깜빡이를 킴

3. oneway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마운틴 쿡에만 있다

- 말그대로 하나의 길 밖에 없고, 두꺼운 화살표가 우선순위로 지나가면 된다. 시야도 잘보인다

4. 왼쪽은 작게돌고 오른쪽은 크게 돌고 두 가지만 지킨다

5. 속도와 신호등은 무조건 지키자!

6. 네비는 WAZE를 사용하면 구글맵보다 훨씬 좋다!

- 차들도 카플레이가 되는 차였으므로 거치대도 필요없었다.

 

와나카 호수와 편집샵 구경

 

렌트를 하니 분위기가 다르다. 지나가면서 보는 끝없는 소와 양을 많이 마주하고,

새로운 풍경에 사모예드는 매우 신남

이래저래 아무튼 사모예드의 도움으로 별 무리 없이 도착한 와나카!

저멀리 설산이보인다

 

호수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와나카 나무도 보고

 

카페에 들어가 햄버거와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샌드위치가 더 맛있음

 

와나카에는 다양한 편집샵이 많다. 사모예드의 리서치로 편집샵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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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스투시를 사려왔지만

뭔가 스투시 짭같지는 않는데 특이한 브랜드가 보여서 조사를 시작했다.

SDOUBLE 이라는 브랜드인데, 스투시 창시자가 새로 출시한 브랜드라고 한다

(망작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지만, 한국에는 팔지도 않고 특이해서 반팔을 구입)

이래저래 예쁜 옷이 꽤 많다. 가격도 스투시도 3-4만원한다.

하지만 이제 곧 여름이라 가을 옷이 많이 없다는게 아쉬워서 많이 사지는 않았다.

다시 와나카 호수를 한바퀴 쭉 거닐고

아까말한 호수에서 자라고 있는 와나카의 유명한 나무

 

와나카에서 장을 이것저것 본 후 체크인을 하러 이동했다.

농장체험 숙소 Tarras

 

숙소의 주변은 정말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잘한것은 예산을 아끼기위해 유명한 곳에서 조금 떨어진 오지에 많이 묶었다는 점이다.

 

굳이 시내와 가깝게 있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숙소는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고

마트들도 금방 문을 닫아 한국처럼 돌아다닐 곳도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찾은숙소는 정말 별이 쏟아질 듯 보일 수 있는 숙소지만, 당시 보름달 시즌이였기 때문에

이집의 매력적인 강아지 메이시는 히포인형을 던지면 뾱! 하고 잡아온다

아름다운 숙소 뷰

잘생긴 소들이 많다

메~ 하면 양들이 하나같이 쳐다본다

닭들도 있고 (토끼도 있는데 메이시가 새끼는 잡아먹는다고함)

밖에서 사모예드와 와인 한잔 하다가 벌에 쫓겨서 결국 들어왔다

 

주인분이 불떼워주신다해서 허겁지겁 밥을 먹고

.

불을 떼워주시는 것도 감상했다. 뉴질랜드에는 이런 화로가 항상 있었다.

 

우리가 간 시즌은 보름달 시즌이지만 (달이 뜨면 달빛이 너무 강렬해 진짜 별이 안보인다)

오전 3시 달이 진다는 월몰 시간 까지 체크해서 잠이 들었고, 일어난 사모예드가 나에게

“잘 안보여” 라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실패네 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알고보니 사모예드가 나에게 “달이 안보여” 라고 말했는데 내가 그냥 잤다고…

 

별은 몽골에서도 질리도록 많이 봤다며 사모예드와 애써 위로를 하고

이번이 마지막 뉴질랜드 여행이 아님을 둘다 알기 때문에

너무 아쉬워 하지 않고 우리의 숙소를 떠났다.

 

나랑 또 가줄꺼지 사모예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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