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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4일차] 샷오버제트 최종 실패 ➡️ 애로우타운 (arrowtown) 뚜벅이 ➡️ 쿠키타임 쇼핑 ➡️ 맥주집 2탕(여권필수)

by 푸루루 202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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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패한 샷오버제트를 다시 방문했다. 슬프게도, 해수면이 낮아지지않아 실패해버린탓에

차선책으로 준비한 애로우타운(arrowtown) 근교 뚜벅이 여행

 

애로우타운 근교여행

 

스타벅스 쪽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2번 버스를 타고 가면 아주 쉽게 애로우타운을 갈 수 있다.

우리는 첫날 구매한 비카드가 있었으므로 별도 카드 구매 없이 이용 할 수 있었다.

 

가자마자 플리마켓과 버스킹을 하고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플리마켓은 살게 없다)

버스킹 노래들도 좋고

주변에는 테이크아웃 전용 음식(라멘, 피자 등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그중 피자를 선택

공원에서 먹는데 기분이 좋았다

골목골목을 구경하고 여러 플리마켓도 보는데 살건 없지만 새롭고 아기자기한 마을이다

 

플랫화이트가 유명한 울프 커피도 가보고

 

젤리를 사서도 먹었다

 

두시간 정도면 애로우 타운을 넉넉하게 본다

 

보고나서 퀸즈타운을 돌아와서 공연이 있는 분위기 좋은 바에가서 맥주를 먹으려했는데,

여권이 없어서 퇴짜 맞았다

 

처음에는 동양인 차별인가 싶었지만, 그 이후에도 맥주를 살때마다 대부분 여권 검사를 했다.

검사한 직원분이 동양인이 동안이라 나이 구분이 안가서 헷갈려서 그러니,

양해해달라고 말씀하시긴 했다.

실패한 공연pub

그래도 꽁짜로 잠시앉아 놀고오지 않았냐며 위로를 하고,

숙소에 들려서 짐을 풀고나서 쇼핑을 하려고 둘러 보았는데 마땅히 살건 없었다

 

대신 맛있다는 쿠키타임을 마트에서 잔뜩사고 (fix가 맛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fix가 더 맛잇다)

뉴질랜드는 나라의 특색있는 요리가 많이 있지는 않다.

 

영국의 영향인지 유명한 피쉬앤칩스는 먹어야 할꺼 같아 다른 가게에 들어가 먹었는데

생선까스 맛이다. (여기는 여권 검사를 안했다)

다시 2차로 맥주 집에 가서 두 잔만 먹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짐을 쌌다

 

퀸즈타운은 2일만 있어도 충분 했을것 같지만, 못 갈 수 도 있었던 곳에서 여유롭게 보내서 또 좋았다

감기가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 쿠키타임은 진짜로 fix가 써져있는게 더 맛있으니 fix있는 버전으로 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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