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리 예약한 루지와 샷오버제트를 타러가는 날이다.
루지는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하면된다.
퀸즈타운 루지타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루지는 5번 타는게 좋고, 프리미엄이 아니더라도 런치는 꼭 먹길 바란다
루지를 타러 이동하는길. 어제와 달리 오늘은 날씨가 좋아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천천히 올라가는것 같지만 빠르고 높이 올라가는 곤돌라
루지는 10시에 오픈하기 때문에 9시50분까지 가니 그제서야 직원들이 출근했고
그전까지는 기다려야 했다.
루지 사용 시 짐보관을 하려면 뉴질랜드 달러 코인이 필요한데, 가방을 들고도 못타는건 아니다.
여기서 앉아서 설명을 듣는다
퀸즈타운에서 보는 전경은 여기 위에가 최고다
루지를 처음탈때는 뭐야 시시한데, 이런 느낌이다
2번째 탈때는 조금씩 속도가 붙고, 3-5째 탈때 좀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모예드(동행인)이 생각보다 엄청 잘타서 당황
퀸즈타운 곤돌라 프리미엄 런치
이후 루지 바로 아래 내려가서 먹을 수 있는 12시에 예약해놓은 프리미엄 런치를 먹었다.
(런치는 루지 예약 할 때 같이 예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은 단지 창가에서 먹느냐 그차이인데
술이나 음료도 1인 1잔 무료로 주고 스파클링 워터도 꽁짜로 주니 크게 금액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프리미엄 런치를 추천한다
웬만한 한국 뷔페보다 푸짐하게 나온다
스테이크부터 양고기 여러고기들 과자들 초코, 패션후르츠 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다
밥을 먹고 밖에 나가 경치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퀸즈타운의 전경은 여기 곤돌라 위에가 제일 좋다. 루지 타는 날 날씨가 좋아 복받은 우리
이후 3시쯤에 샷오버 제트를 예약했지만, 해수면이 높다는 이유로 취소되어 시무룩해진 사모예드
퀸즈타운 트랙킹 (hill walking Track)
숙소에서 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나선
내일 일정인 퀸즈타운 힐 워킹 트랙 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jxQZkRZNPNGrmJm5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퀸스타운 힐 워킹 트랙 · Queen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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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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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여기 입구까지 가는게 제일 힘들다.
주차도 가능은 해보였는데 몇대 없어보였다
우리는 오후 4시쯤에 올라가서 6시에 하산했는데,
노을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런지 6시 하산 중에도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올라가다보면 중간에 드디어 이정표를 만난다. 왼쪽은 빠른길 오른쪽은 편한길
우리는 힘들게 올라가서 편하게 내려오자 라는 마인드로 그냥 왼쪽길 선택했는데 오히려 잘한 것 같다
정상까지 가기 위해 조금더 올라갔다
사진에 있는 산들이 무슨 박아놓은 그림같다
정상에서 보는 뷰 못보던 산들도 볼 수 있다.
곤돌라뷰랑 엄청 큰 차이는 없지만,
힘들어도 올라가는 재미도 있었고 조용한 곳에서 여러 새소리를 들어서 좋았다.
Sunfire 저녁식사
내려 와서 먹은 저녁 식사. 뉴질랜드의 물가는 진짜 비싸다
기본 한 메뉴당 20~30달러 (한화로 2-3만원) 한다
https://maps.app.goo.gl/qcbR8JyyTKwwVxbr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unfire Queenstown · Queens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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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이닝 처럼 나온다
오늘먹은 음식은 다양한 해산물과 감자를 킥?으로 한 치킨구이
치킨은 그냥 평소 먹는 맛인데, 해산물이 더 맛있다
마지막으로 노을을 보면서 숙소로 돌아간다
노을은 보통 8-9시에 진다. 이래저래 숙소 들어가고 씻으니 10시.
사모예드와 정년이 한편을 보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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