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 1일 투어(알프스투어)
이번에는 좀 일정에 지쳐서, 미리 융프라우 코스를 학습하지 않은 터라 복잡했기때문에
돈으로 스트레스를 사고자 하루전에 마이리얼트립 융프라우 투어를 신청했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40529
인터라켄 융프라우 - [융프라우 여행의 완성]한국인 가이드와 융프라우 전체 투어 : 스위스/인터
🇨🇭융프라우 가이드 투어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 투어~ ⭐⭐⭐융프라우 투어는 알프스 트래블 투어면 충분합니다.⭐⭐⭐ 알프스 여행의 완성~~사진은 기본~~고산증 걱정 없는 안전한 여
www.myrealtrip.com
인당 11만원으로 여러 세계여행 투어를 해보았지만 어느정도 저렴한편이다
어쨌거나 종합적인 후기부터 말하면 아이와 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일정 스트레스를 돈으로 사고 싶다면 추천! 이외는 그냥 본인 페이스대로 가도 될것 같다
가이드와 동행하면 장점은 가이드 전용 석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가는점이다 하지만 여유를 잃게되는 건 아쉬웠고, 뭔가 부가적인 내용을 듣는것도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돈으로 내 스트레스를 사기에는 만족 스러웠다
어쨋거나 성공적인 융프라우 여행기를 끄적여본다
융프라우 패스 구매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패스를 구매하면 100주년 기념 여권을 준다
물론 모두다 알겠지만 동신항운을 통해 컵라면 무료 쿠폰과 할인권을 받아야한다
(동신항운이 대체 왜이렇게 자원 봉사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융프라우 패스와 연계된 나라별 업체 중 동신항운이 계약을 한것으로 알고 있다)
융프vip1일권인줄 알았지만 융프 왕복권만 끊어서 160프랑 !
(가이드가 사줄때 어떤 표로 사는지 말 안해주니까 혹시 vip필요한 분들 미리 말해야합니다😂)

기차를 탄 순간부터 인터라켄과는 정말 다른 세상이다
잠시 grindelwald에서 내려 환승전 사진을 찍는다


기차를 타다보면 잠시 세미 동굴 같은 곳에 내려 구경도 하지만 별거없으니 화장실을 다녀유는게 좋다 (사진도 없음)
이후 도착한 융프라우 가장 첫 번째로 간곳은 바로
스핑크스 전망대


스핑크스 전망대 꼭대기 사람이 너무많아서 사실 감흥이 약간 덜했다 그뒤 융프라우 쪽으로 이동했다

가는길에 이런것도 보여주고

얼음동굴도 지나치지만 인위적이라 조금 감흥없음

도착한 융프라우!!!
축복받은 날씨였다. 융프라우 파란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고 한다. 웹캠은 보기 귀찮아서 MeteoSwiss 어플을 봤는데 나름 정확한 편인듯 하다
저 스위스 국기는 줄을 1시간 서야한대서 가이드가 갖고온 태극기와 스위스 국기 휘날리고 찍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머리가 좋다)


다시 돌아와 동신항운 컵라면을 호록 먹는다
쿱마트에서 사온 샌드위치도 먹었다

돌아오는 길. 그린델발트로 돌아가기위해
Eigerlerscher를 들렀는데 정말 밑에서 보는 뷰가 예쁘다


갈아타서 그린델발트로 향하는 케이블카로 이동한다


가이드에게 양해를 구해 그린델발트에서 내려서
구경하려햇으나, 생각보다 관광할건 없었기에 20분만에 인터라켄으로 돌아갔다

융프 vip패스를 구매한줄알고 하더쿨름 타러갔는데 알고보니 vip패스가 아니라해서 허망하게 돌아옴
대신 삼겹살 사서 파티했는데 저렴하고 맛있으니 꼭 다들 먹길바란다

다먹고 인터라켄 산책후 잠에 들었다
생각보다 고산병이 잘걸린다. 한국에서 사면 2.5만원(?) 융프라우 쿱마켓/약굳에서 사면 3.3만원이다 그래도 미리 사서 먹자
한국이 싸니 미리 사놓는것도 방법이다 (물론 투어하면 준다)
'해외여행 > 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여행 3박 4일 - 4일차(세이버패스/리기산/취리히/에미레이트 1시간 30분 경유) (2) | 2024.08.26 |
---|---|
스위스 여행 3박 4일 - 3일차(SBB 환불/루체른 이동/퐁듀/루체른 시내/무제크 성벽/빈사의 사자상/카펠교) (0) | 2024.08.24 |
스위스 여행 3박 4일 - 1일차(이지젯/제네바에서 인터라켄/인터라켄 시내) (0) | 2024.08.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