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일 빡센 하루
세체다 일정을 이날로 잡으려고는 했지만 운좋게도 가장 이탈리아에서 날이 좋는 날이기도 했다
아침 오픈런을 하기위해 중간에 먹을 빵도 사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였다

볼차노에서는 45-50분 정도 소요된다
어제처럼 구불구불하지 않았지만
도로가 좁고 차선 넘는 비매너 운전자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긴하다
세체다 케이블카 및 동선
1. 주차장
주차장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면 꼭 세체다에 주차할 필요가 없다. 나는 알페디우시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요금은 24유로 나왔지만…ㅂㄷㅂㄷ 8:15분에 도착했을시 텅텅 비어있었다
왜 주차대란이라고 하는지 조금 이해가 안갔다 (저렴한 곳에서 하려는건가?)
2. 동선
돌로미티 일정은 정말 어렵긴 하다 수많은 루트들이 있기때문. 주로 한국인들은 세체다에서 케이블을 탑승한다
나 역시도 세체다 케이블카에서 탑승을 했고, 올라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한번 올라가고 바로 환승해서 다시 함번 올라가면 된다
위에 올라가서 사람들 가는방향으로 10분 내로 예수상, 절벽을 볼 수 있고 그거만 보고 세체다를 내려오기는 표가 너무너무 아까움

그래서 우리는 반대편인 콜레이저 탑승장까지 걸어 내려가고 거기서 케이블을 타고 다시 세체다로 내려가는 루트를 고려하였다

아무튼 세체다 도착 아주 한산한 주차장

세체다 케이블카를 찍고 올라가면 된다

막상 올라가니 사람이 많다.
예약을 하긴했는데 딱히 체크하지도 않고 그냥 다같이 줄서있을뿐… 그래도 오래 기다리진않는다

첫번째 케이블카

세체다 도착! 7월은 눈을 전혀 볼 수 없다고 보먄된다

조금 올라가면 예수상과 그 유명한 절경이 나온다

확실히 스위스 알프스가 더 멋있긴 하지만
가장 유사한 알프스의 모습을 갖춘건 세체다와 알페디우시 인것 같다

지나가다 보면 소도 있다

올라가자마자 급 허기져서 콜레이저로 내려가는 길에 바로 샌드위치 까먹음
참고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좀 있어서 어르신들은 힘들어 하실듯 (유럽 할머니들은 등산도 하시지만..)

하이킹 마치고 콜레이저 탑승 ! (딩연 가르데나 카드로 )

언덕길을 15분 내려가면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콜레이저 오고 느낀건 굳이 세체다로 올라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은.. 콜레이저로 올라가서 세체다로 내려와도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아무튼 콜레이저로 내려가면 산타 크리스티나 마을이 나오는데, 여디서 세체다를 가려면 버스를 타야함
다른 블로그에서 피자집 앞에서 타야한다고 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고(350번은 피자집 앞에 맞는듯)
그냥 구글맵 기준으로 가면 될 듯하다
버스구매는 잘 알려져있지않은데 버스기사한테 신용카드로 티켓 구매 혹은 세체다 버스타는 곳쪽에 무인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버스기사 아저씨가 표 사고 싶다고 하니 그냥 타라해서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8:30 출발해서 12:00쯤 세체다 도착한듯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고
이탈리아 티라미수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같고 맛있었다


알페디우시 가기
세체다 승강장 맞은편쪽 조금만 걸어가면 알페디우시 승강장이 있다
알페디우시는 갈아탈 필요 없이 그냥 하나로 간다

내리자마자 오른쪽이 compatsch 방면인데 그쪽으로 적당히 산책하고 돌아왔다 (특별히 가야하는 코스는 없는듯)



생각보다 두개를 보면 시간이 좀 남아서
아쉬운 마음에 체력은 힘들지만
가르데나 카드 뽕뽑는 마음으로 하나 더 탐
레시에사 푸니쿨라(가르데나 가능)
산악 열차인데 3시기준 사람이 없어서 텅텅이다
아 그리고 시내에서 올라갈때 계속 언덕이라 매우 체력적으로 힘들다


막상 올라가니 되게 예쁘고 고도가 높아서 시원해서 살것 같았다

여기만큼 소가 많고 잘보이는 곳은 없을듯
대신 소똥 밭이다


짧게 구경하고 힘들어서 내려갔다

다시 볼차노로! 렌트 반납
공항에 렌트를 반납하고, 직원은 다 퇴근해거 키박스에만 던져놓고왔다
아 기름은 공항 근처에 주유소가 있는데 기름 상당히 비싸다.
기름 넣는 방법은 기름을 먼저넣고 직원에게 가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해결
볼차노 저녁
Batzen Häusl · 4.3★(8828) · 음식점
Via Andreas Hofer, 30, 39100 Bolzano BZ, 이탈리아
www.google.com

야외인데 사실 너므너므 덥다

요개 바로 모듬세트? 같은 건데
사실 개개인 맛은 평범하나
맛도좋고 싸고(40유로 정도함) 이것저것 다 한번에
경험가능하다

사실 진짜 킥은 뒤에 염소치즈샐러드인데 이게 진짜 특이하고 맛있었다
염소치즈 맛이 양고기(양냄새가 난다는 뜻) 맛과 비슷해서 넘 매력있었다
그렇게 볼차노의 마지막 하루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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