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식 ETF 뒤에 붙는 H, TR 등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H (Hedged) 💡
• H는 “헤지드(Hedged)“의 약자입니다.
• 헤지드 ETF는 환율 변동 등 외부 위험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 헤지(보험)를 사용하는 ETF입니다. 즉, 환위험이나 금리 변동 등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 포함됩니다.
• 예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ETF가 있고, 이 ETF가 달러 환율 변동을 대비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는 헤지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하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TR (Total Return) 📊
• TR은 “총수익(Total Return)“을 의미합니다.
• 총수익은 주식의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배당금이나 이자 수익도 포함한 전체적인 수익을 나타냅니다.
• 예를 들어,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ETF라면, ETF의 가격 상승과 함께 받은 배당금도 포함한 수익률을 TR로 계산합니다.
• TR ETF는 가격 상승 + 배당금 + 이자 수익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총합적 성과를 보여줍니다.
3. C (Accumulating) 🏦
• C는 “누적형(Accumulating)” ETF를 의미합니다.
• 누적형 ETF는 받은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배당금에 대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반대로 **D (Distributing)**는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4. 합성H (Synthetic H) 🔄
• 합성H는 **합성 헤지(Synthetic Hedging)**를 사용한 ETF입니다.
• 합성 헤지는 실제로 외환을 거래하거나 다른 자산을 물리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파생상품(옵션, 선물 등)**을 이용해서 헤지하는 방식입니다.
• 예를 들어, 선물이나 옵션을 활용해 특정 자산의 환위험이나 시장 변동성에 대한 위험을 간접적으로 관리합니다.
• 이렇게 하면 물리적으로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헤지 효과를 낼 수 있어 비용 절감이나 효율적인 위험 관리가 가능합니다.
5. 선물 (Futures) 📉
• 선물은 미래의 일정 시점에 특정 자산을 거래하기로 약속하는 파생상품입니다.
• 선물 ETF는 이런 선물 계약을 통해 특정 자산에 대한 향후 가격 변동을 추적합니다.
• 예를 들어, 선물 ETF는 원유, 금, 주식 지수 등의 선물을 사고팔면서 그 자산의 미래 가격을 반영하려고 합니다.
• 이런 ETF는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레버리지와 같은 고위험 고수익의 특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
• H (Hedged): 외환 위험 등 외부 요인을 대비해 헤지 전략을 사용한 ETF.
• TR (Total Return): 주식의 가격 변화와 배당금 등을 모두 포함한 총수익을 나타내는 ETF.
• C (Accumulating):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다시 ETF에 재투자하는 누적형 ETF.
• 합성H (Synthetic Hedged): 선물과 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이용해 외환 위험을 헤지하는 ETF.
• 선물 (Futures): 특정 자산의 미래 가격을 추적하는 선물 계약 기반 ETF.
이렇게 다양한 ETF들의 구조와 전략을 이해하면, 투자 전략을 세울 때 훨씬 더 유리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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