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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남프랑스

남프랑스 니스 여행 4박 5일 - 4일차(근교여행➡️ 앙티브 / 칸느/ 니스 수영)

by 푸루루 202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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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앙티브(피카소 미술관) ➡️ 칸느 ➡️ 니스 수영하기

[니스 근교여행 추천]
니스 근교여행 결과로 미리 말하자면
에즈가 가장 아쉬웠고(생폴드방스랑 비슷해서),
생폴드방스는 가봐야하는곳이고!
모나코도 아쉽다는 소리가 많았지만 나는 새로워서 좋았다(핸드폰을 못쓰는게 흠)
앙티브는 추천👌👌
칸은 시간남으면 추천한다!

어쨋거나 알찼던 4일차 하루, 아침으로 시작한다

남은 고기 아직도 질기다

앙티브 여행


하루가 더 남아 기존 일정에서 못가본 곳을 가기로 결정했다

앙티브 가는법


앙티브 가는 방법은 어렵지않다. 구글맵에 앙티브를 찍으면되고,

TER기차를 예매하면 된다. 갈아타는 코스도 있는데 직통 기차가 많으니 직통으로 확인한다

근데 보통 보면 TER인데 한정거장만 가는것도 있고 다양하다

어떤걸 타도 되는지 구분은 없는거 같기도해서 나는 그냥 가는 정거장 보이면 막탔다
(표를 단한번도 안해서 무임승차 하는 사람 엄청 많음)


트레이드 마크인가 깡아지

앙티브 여행 코스


해안 돌담거리 ➡️ 피카소 미술관 ➡️ 재래시장

앙티브에 내리면 피카소 미술관을 찍고 따라가는 길에  해안을 낀 돌담길과 마주하게 된다
예쁘니까 꼭 가야함!

피카소박물관 밑에서 찍은 해안길 전경
요 빨간길을 참고하면 된다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가 노년을 보내면서 행복하게 살았음을 느낀다는 박물관
미술은 잘 몰라서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구글번역을 돌리면서 그림 제목을 맞춰가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피카소미술관


삶의 기쁨
귀여움

https://maps.app.goo.gl/cXBvNAw3ak7w6R66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피카소 미술관 · Antibes

www.google.com

재래시장과 골목골목


피카소 미술관을 나와 왼쪽 골목으로 가면 핫한 거리와 시장을 볼수있다

줄서먹는 소까집

https://maps.app.goo.gl/egUFrm36EM6v9kjm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arché provençal · Antibes

www.google.com


재래시장 인근 음식점에서
앙티브가 해산물이 유명하다고해서 먹었는데, 가격대비 평범한 맛이였다

굴은 한국보다 맛이 떨어지므로 비추

https://maps.app.goo.gl/ftDQK2NADgHaWcCT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er Sea · Antibes

www.google.com


내려가면서 시끌벅적한 골목을 구경하는데 가을 분위기라 기분이 좋았다



번외로 007요새를 들를까했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눈으로만 담기로했다



https://maps.app.goo.gl/1wf83TNsFH1G6kSh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e Fort Carré · Antibes

www.google.com



바로 ter타고 두정거장차이인 칸느로 이동했다
더워서 역 옆에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고 한타임을 쉬었다

칸의 그 영화거리는 다른 후기와 같이 볼게 없다
명품도 많지만 딱히 관심히 없어서 보지도 않았다

요개 그 유명한 레드카펫(cgv카펫아님)
대충 버려진 그 연예인 손바닥
칸의 해변은 모래다


사실 여기보다 더 좋았던 곳은 바로
위의 전망대를 가는것이였다! 생각보다 올라갈만하고, 계단말고 언덕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우측은 계단쪽이고, 좌측은 언덕길이다)
한번 가보길 바란다!

올라가서 보이는 전경

https://maps.app.goo.gl/dB5yoRHsW9tbg6hQ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usée des explorations du monde · Cannes

www.google.com


너무 알찼던 일정! 안가고 샤갈 박물관 갔으면 후회할뻔 했다.

이후 니스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었다. 지나가는길에 하도 사람이 줄서있길래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본 바로

https://maps.app.goo.gl/Ni2Wxxbi1A7S4Vp2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a Favola · Nice

www.google.com


일단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지는건 특별한 맛까지는 없는데 분위기가 깔끔하다
해산물스파게티( 외국인들은 다른 파스타를 먹는데 내가 선호하지 않는거라 안먹음 ) 그리고 라자냐이고
라자냐는 다른곳 보다 독특했다. 맛없는건 아니니 나처럼 타이밍맞으면 가보고 안맞으면 굳이 기다릴 정도는 아니다!

니스에서 수영하기


오늘은 니스의 마지막 날. 물을 무서워하는 고양이 때문에 수영은 못했지만 가보자는 말에 발이라도 담그러갔다

자갈밭인 니스 해변은 아파서 진짜 죽을꺼같았다. 신발 꼭 신어야하고 하지만 이또한 추억이였다

그러니 물을 무서워한다면 발이라도 담궈보고 조금더 느껴 보기를 꼭 추천한다

그러다 보면 붉은달도 볼 기회가 생긴다


니스는 정말 아름다운 휴양도시이다. 관광의 목적이 아니라먼 근교여행을 줄이고 나긋한 수영라이프도 즐기고 싶다.

지중해라 파도가 약하기때문에 서핑은 할 수없다. 대신 저녁 9시까지도 수영이 가능하다(나오면 추우니까 겉옷은 필수)

8월 중순~말 니스의 날씨는 낮은 습도 낮은 한국 저녁은 가을이다 그러니 아침 저녁에는 겉옷에 필요하다

생각보다 놀라운건 동양인이 많이없다. 방송나왔다해서 또 많이 올줄 알았지만 오히려 없다 그래서 그런지 사실 동양인에게 친절한 나라는 아니다. 인종차별까지는 못느꼈지만 시선과 말에서 느껴지는 것들은 있었다.

결론은 니스만을 여행하기보다는, 들렀다 가는 여행이면 더 훌륭할꺼 같다!

이제 스위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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