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니스 여행 4박 5일 - 2일차(생폴드방스/명품쇼핑/고기먹기/야경보기)

2일차🫡: 생폴드방스 ➡️ 시내 돌아다니기 ➡️ 장보기 ➡️야경보기

오늘은 원래 에즈를 보러 갔지만… 배차간격 문제로 못타고 말았다

아침을 많이먹어서 그런가?

마트에서 그레놀라사서 요거트랑 납작복숭아, 아침에 바로구운 빵을 나가서 사서 먹었다
🧺아침에 나가서 빵사서 돌아와서 먹는건 추천한다!
🧺저 그레놀라 500g인데 2유로 밖에 안한다.. 진짜 한국에 제발 팔아줬으면

아무튼 에즈는 물건너 갓다 아래는 에즈실패 후 느낀점이다

‼️에즈시간표는 무시해야하나 싶을정도니 참고바람
‼️택시로도 갈 수 있음 (5만원 정도)

어쨌거나 82번을 타는 vauban역이 니스 기차역과 가까웠으므로 생폴드방스로 급히 일정을 틀었다

생폴드방스 가기

가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다. 배차가 극혐이다
1. TER(기차)를 타서 cagnes-sur-Mer에 내린다
2. 655번 버스를 탄다 (버스에서 현금 가능)

[TER 기차 타는 방법]

⚠️ 보통 Nice-Ville 역에서 탄다!
⚠️ 배차가 극혐이니 구글 지도나 SNCF를 참고한다
⚠️ 기계로 기차표 사기 굉장히 힘들다 > 대면으로 구매하자
⚠️ 표에 무슨 플랫폼인지, 시간인제 다 안나온다 주변인과 구매할때 아저씨한테 잘 물어봐야함

이래저래 해서 겨우 탔으나 거의 30분가량을 기다렸다

내리면 구글맵에 있는 655번 정거장에 가면 안됨🙅‍♀️🙅
가자마자 보이는 655번 써있는 정류장에서 사람들 따라 타면된다

655표지판이 있다

타고 이제부터 쭉 올라가면 생폴드방스이다.
니스의 날씨는 보통 아침에는 흐리고 비가오는데, 이때 해가 안뜨몀 가을날씨같이 꽤나 쌀쌀하다
물론 해가 뜨면 타들어가는 햇살이므로 감기에 조심해야한다

생폴드방스는 샤갈의 무덤이 끝이라고 보면된다
주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게 묘미이다
특히 과자점에 가면 무료로 시식 할 수 있으니 시식도 해보고 맛난것도 사오면된다

샤갈의 무덤 (꽤나 찾기 힘듦)

골목골목 스팟이 많다

이고양이 다른 블로그에서 봤는데 아직있다!

다른 블로그에서 니스 정보 찾다 봤던 고양이
지나가다 봐서 몹시 반가웠음

우편함 마저 예술

산간 지역에 있어 내려다 볼 수 있다

우리의 오늘의 점심은
라자냐와 크로크무슈 맛이나는 팬케이크? 이다
크레페 집인데 참고로 크레페는 맛이없고 크로크무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꼭 가면 좋을것 같다

라자냐는 평범하지만 맛있는 맛이다!

현지인도 다 저거(정사각형)만 먹는다

https://maps.app.goo.gl/rARGH4HifXykwcjS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NEW THE ARTISTE · St Paul de Vence

생각보자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점심을 먹을 수 있다!

카페를 가고 싶었지만 갈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그냥 발걸음을 돌렸다

대신 니스에 돌아가서 아메리카노 먹음

장 메드쌍 가

니스 기차역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세나 광장 위로는 안가봐서 장메드쌍 가에서 커피를 마셨다

이것저것 상점과 마트 커피숍이 많다

그중에서도 명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세나 광장에 진입하는 양쪽 끝에 명품을 파는 갤러리? 가 있다

맞은편에도 있고 50% 붙은 애들 중 잘 건져서 텍스 리펀 받으면 꽤 쌀꺼 같았는데

명품에 흥미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왔다
(참고로 샤넬 루이비통 등 매장이 마세나 광장 근처에 많다)

https://maps.app.goo.gl/mZWAg9TvkVMwWMar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Ted Baker- Galeries Lfayette- Nice · Nice

니스에서 현지인처럼 고기구워먹기

에어비엔비에서 생활하므로 고기를 구해먹으려고 마트를 구경했다. 니스에는 모노프릭스라는 대형마트가 있고
오늘의 고기는 여기서 구매했다
(사지마세요 질겨요)

https://maps.app.goo.gl/g4sqQkE4xJw3Mso9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MONOPRIX · Nice

소고기가 무려 500g에 8유로 였고 마트에서 오렌지주스부터해서 과일사고 이것저것 다헀는데 총 3만원 밖에 안나왓다.

물론 고기는 너무 질겼다 정육점에서 제발 사세요.
귀찮아서 안간게 한이다

아래 정육점집 근처에 정육점 거리가 있는듯 하다 나는 귀찮아서 안갔지만, 이곳에서 사서 먹길 바란다
(니스에서 유명한 정육점 집이 있지만, 거기는 우리 숙소와 멀어서 패스했다)

https://maps.app.goo.gl/UWhkPtmcE7Y7d3Mr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oucherie La Marsa · Nice

밥을 어느정도 먹고 아이러브 니스와 반대편의 해변도  가보았다

자석으로 많이 보이는 파란의자를 볼 수 있다

아 참고로 니스의 해는 저녁 9시쯤 진다!
해수욕도 거의 저녁 9시까지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끝